걸그룹 에프엑스가 신곡 '레드 라이트'에 대해 "독특해서 여러 번 생각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와 루나, 그리고 엠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빅토리아는 이번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신곡에 대해 "우리 노래는 가사나 콘셉트가 특이해서 쉽지 않지만 독특해서 들을수록 여러 번 생각하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루나는 "개인적으로 가사가 정말 마음에 든다. 사랑 노래가 아니라 시대상을 반영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라고 답하며 에프엑스만의 차별화된 콘셉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흑백톤의 화보 속 세 멤버는 절제된 표정과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미니멀한 올 화이트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은 평소 발랄한 이미지를 벗고 신비로우면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레드 라이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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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러브리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