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와 그의 외동딸 수리 크루즈의 공항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케이티 홈즈와 수리 크루즈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날 둘이 함께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엄마 케이티 홈즈와 함께 공항에 등장한 수리 크루즈는 아빠 톰 크루즈를 빼닮은 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둘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제대로 얼굴을 확인하긴 어렵다. 그러나 둘은 다정한 시종일관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케이티 홈즈는 편안한 패션으로 딸 수리 크루즈의 손을 꼭 잡고 있다. 수리 크루즈는 보라빛이 감도는 깜찍한 원피스를 입고 앙증맞은 짐가방을 직접 끌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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