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전현무, 로이킴과 일일 데이트..음치 탈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4 14: 37

방송인 전현무가 가수 로이킴과 일일 데이트를 통해 음치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전현무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로이무’를 꿈꾸며 로이킴에게 창법을 배웠다.
평소 전현무와 친분이 있던 로이킴은 방학을 맞아 전현무의 집을 방문했다. 로이킴은 특유의 신사적인 자세로 전현무에게 자신의 히트곡 ‘봄봄봄’ 창법을 전수하며 전현무의 ‘로이킴 따라잡기’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로이킴은 전현무에게 평소 가고 싶었던 놀이동산을 가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남자끼리 놀이동산에 가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로이킴을 위해 놀이동산으로 향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앞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로이킴과 달리 전현무의 얼굴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사실 전현무는 놀이기구를 극도로 무서워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5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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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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