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측 "유지태-지창욱-박민영, 출연 긍정 검토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4 15: 21

배우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힐러(가제)'에 출연할 전망이다.
'힐러'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등은 현재 계약 협의 단계"라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힐러'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대망'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연출은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 PD가 맡았다.

또한 극의 주인공인 유지태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후 6년 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힐러'는 '조선총잡이', '아이언맨' 후속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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