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기쁘고 설레지만 한편으론 긴장된다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전역 직후인 24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쁘고 설레지만 긴장되고 떨린다"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 글에서 "잘 지내셨는지요?"라고 운을 뗀 뒤 "군복무 기간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날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쁘고 설레이기도 하지만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큽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연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 2012년 10월 입대해 21개월 간의 복무를 마친 후 24일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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