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지상렬, 박준금 목마까지 태웠다..‘깨소금 폴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24 16: 08

‘님과 함께’의 지상렬이 가상 아내 박준금을 목마까지 태웠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과 박준금이 각각 시구, 시타 주자로 나선 후 경기를 관람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넥센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보면서 내기를 했다. 지상렬은 박준금에게 넥센이 한 점을 올리면 목마를 태워주겠다고 약속했고 넥센이 홈런을 쳐 점수를 탔다.

이에 지상렬은 박준금을 껴안으며 기뻐했고 박준금을 번쩍 올려 목마를 태웠다. 박준금은 부끄러워했지만 싫어하는 기색은 아니었다.
특히 앞서 박준금과 지상렬은 야구 경기를 보다 지상렬은 김하성 선수의 안타를 두고 ‘친다’에, 박준금은 ‘못친다’에 전 재산을 걸며 내기를 했고 안타는 아니었지만 지상렬이 우겼다.
결국 지상렬은 “한 번 봐주는 거다”라며 박준금에 뽀뽀를 요구했다. 박준금은 쑥스러워하더니 결국 지상렬 볼에 뽀뽀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진짜 잘 어울리네”,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실제 연인 같다”, “님과 함께 박준금 지상렬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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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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