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상징’ 김지선, 소외계층 아동 뮤지컬 관람 후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24 16: 45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소외 계층 아동의 뮤지컬 관람 후원을 한다.
김지선은 오는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라바’ 제작사 (주)투바앤이 후원하는 '초록리본 도서관' 어린이와 학부형들과 다산맘카페 회원 100여명과 함께 하는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갈 곳 잃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단체로 김지선은 초록리본 도서관 개관 당시부터 도서관장직을 맡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선은 공연 관람 전부터 진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출연 배우들과 포토타임과 대화의 시간 행사까지 손수 준비하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뮤지컬 관계자는 “김지선 씨는 다산맘이라는 애칭에 맞게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맞고, 무엇보다 김지선씨 개인의 의지가 강해 기획부터 준비까지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문화의 긍정적인 부분이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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