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민우, 통산 첫 리드오프 DH 선발…권희동 5번 타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4 17: 49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리드오프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호준은 허리 통증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NC는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 가운데 박민우가 프로 통산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호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기 때문.
이날 NC는 박민우(DH)와 이종욱(우익수)이 테이블 세터. 나성범(중견수)과 에릭 테임즈(1루수), 권희동(좌익수)이 중심 타선을 이뤘다. 이호준이 빠진 자리는 권희동이 메웠다. 권희동의 올 시즌 한화전 성적은 타율 4할5푼 4홈런 13타점이다.

6번 타순부터는 모창민(3루수)과 손시헌(유격수), 지석훈(2루수), 김태군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우완 이재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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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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