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1회 도망가는 스리런을 작렬했다.
모창민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NC가 2-0으로 앞선 1회 1사 2,3루에서 한화 선발 김혁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모창민의 시즌 14번째 홈런.
NC는 모창민의 홈런포에 힘입어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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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