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완이 추격의 스리런을 작렬했다.
김태완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한화가 0-5로 지고 있던 1회말 1사 1,2루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138km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쏘아 올렸다. 김태완의 시즌 5호포. 비거리 130m.
한화는 김태완의 홈런포를 내세워 3-5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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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