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다듀-블락비, 힙합 콘서트 방불케한 콜라보..'환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4 19: 21

다이나믹듀오와 블락비가 힙합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다이나믹듀오와 블락비는 24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에서 다이나믹듀오의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훈훈하고 화끈한 무대를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것은 블락비였다. 블락비 멤버 피오는 다이나믹듀오의 대표적인 히트곡 '링마벨'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지코와 박경은 '출첵'의 인트로와 '거기서거기'의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랩실력을 뽐내며 다이나믹듀오에 견주는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윽고 등장한 다이나믹듀오는 곡 'AEAO'롤 비롯해 지난해 음원 차트를 강타한 'BAAAM'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을 하나로 묶었다.
더불어 블락비의 피오, 박경, 지코는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곡 '불타는 목요일' 무대를 함께 꾸미며 선후배간의 훈훈하고 조화로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EXO-K, 보아,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승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블락비, GOT7, 빅스, 전인권, 문희준, 손호영, 이홍기가 출연해 10주년에 걸맞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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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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