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엠카운트다운' 첫 1위의 주인공 다운 압도적인 무대를 펼쳤다.
보아는 24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에서 곡 '온리원'으로 완벽한 춤사위를 펼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보아의 무대 이전에 보아의 안무팀의 특별 무대가 먼저 펼쳐졌다. 이들은 보아의 곡 '마이네임'으로 과거 보아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올리게 해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등장한 보아는 곡 '온니 원(Only One)'을 통해 완벽한 댄스는 물론 도도한 표정을 유지하며 완벽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는 보아는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 중간 엑소의 세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아찔하면서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안무를 펼쳐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EXO-K, 보아, 씨스타, 다이나믹 듀오, 인피니트, 승리,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백지영, 레이디스 코드, AOA, B1A4, 블락비, GOT7, 빅스, 전인권, 문희준, 손호영, 이홍기가 출연해 10주년에 걸맞는 특별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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