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담패설' 문희준, 오리 언급 "총 없이 전쟁터 나간 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7.24 21: 49

[OSEN=정소영 인턴기자] ‘음담패설' 문희준이 가수 오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 16회에서는 '립싱크 논란, AR과 MR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들의 MR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오리가 현재와 같은 조건에서 데뷔했다면, 아직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오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문희준은 "오리의 잘못이 아니다. 사장님의 잘못이다. 소속 아티스트를 총 없이 전쟁터에 내보낸 격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음담패설'은 가요, 팝 등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부터 가십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음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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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음담패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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