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최영필 상대로 스리런 폭발...시즌 9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7.24 21: 49

LG 외야수 이병규(7번)가 8회초 스리런포를 폭발시켰다.
이병규는 24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와 시즌 12차전에서 승기를 가져오는 홈런을 날렸다.
이병규는 8회초 1사 1, 2루서 상대투수 최영필의 체인지업에 중월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병규의 홈런에 힘입어 LG는 6-2로 KIA에 도망갔고, 이병규는 시즌 9호 홈런을 올렸다. 이병규는 전날 경기서도 홈런 2개를 기록, 2경기 동안 홈런 3개를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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