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홈메이트됐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24 22: 29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이 공효진의 홈메이트가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2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가 지해수(공효진)의 새로운 홈메이트가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자친구 이풀잎(윤진이)의 표절 사건이 화제가 되며 취재진이 몰린 자신의 집 대신 그가 거처로 정한 곳은 절친이자 출판사 동료인 태용(태항호)의 홍대 집. 장재열은 지해수가 홈메이트라는 것을 알고 그곳에서 머물 것을 결정했다.

그는 새 집에서 또 다른 홈메이트 박수광(이광수), 조동민(성동일)을 마주했다. 장재열은 투렛증후군을 앓는 박수광에 당황했고, 세 사람은 유쾌하지 않은 첫인사를 나눴다. 여기에 지해수는 "누가 표절한거냐"며 장재열을 자극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겉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강박을 지닌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로맨틱 코미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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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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