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급 활약’ 손시헌, “매 타석 최선 다하겠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7.24 22: 52

“매 타석마다 최선 다하겠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손시헌이 맹활약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손시헌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손시헌은 사이클링 히트급 활약을 펼쳤다. 사이클링 히트에 단타만을 남겨둔 것.

경기 직후 손시헌은 “후반기 연승이 시작돼 기분 좋다”며 “매 경기 오늘처럼 칠 수는 없지만 한 타석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싸이클링의 경우 점수 차가 많이 나서 꼭 치고 싶었지만 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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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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