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샘해밍턴 "헨리 합류, 밥그릇 뺏길까 노심초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4 23: 27

샘 해밍턴이 "헨리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소위 밥그릇이 뺏길까 노심초사했다"고 밝혔다.
샘해밍턴은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처음에 헨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했다. 같은 외국인이다보니 내가 그만둬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헨리는 "그래서 그랬구나. 처음에 같은 외국인이라서 반가워서 영어로 인사했는데 '너 뭐야'라고 했다. 이제보니 질투해서 그랬다"고 말했다.

샘해밍턴은 "그건 처음에 헨리가 건들거리면서 선임들한테 인사해서 그런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이 출연 화랴한 입담을 뽐냈다.
goodhmh@osen.co.kr
해피투게더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