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김준희가 살던 귀신 나오는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헨리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근에 귀신을 본 적이 있다. 자다가 눈을 떴는데 눈 앞에 스모그가 껴있고 귀신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3일 정도 그런 경험을 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살던 집이 김준희가 살던 집이었다. 김준희 역시 귀신이 나와서 이 집에서 나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콤비 특집으로 꾸며져 컬투, 샘 해밍턴, 헨리, 바로, 진영이 출연 화랴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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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