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쇼미더머니3’ 프로듀서팀의 최종 팀원이 정해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는 각각의 프로듀서팀이 자신들의 방을 선택한 래퍼들 중 4명을 선택해 팀원을 구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던 타블로와 마스터 우는 올티, B.I, 육지담, 스내키챈을 선택했다. 이어 선택권을 받은 산이와 스윙스 팀은 바스코, 씨잼, 성장군, 부현석으로 구성됐다. 특히 앞서 성장군의 팀원 합류를 극강히 반대했던 두 사람이 성장군을 팀원으로 합류시켜 눈길을 끌었다.

다음 선택권은 가장 적은 인원이 몰려 전원 탈락 위기에 몰렸던 도끼와 더 콰이엇 팀이였다. 이 팀은 바비, 차메인, 박평안, 토이로 팀을 완성했다. 마지막 양동근의 선택을 받은 4명의 래퍼 기리보이, 정상수, 아이언, 한상엽을 선택하며 최종 팀원이 결정됐다.
한편 ‘쇼미더머니3’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amida89@osen.co.kr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