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삼총사' 티저 공개…고혹美+몽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5 08: 24

배우 유인영의 고혹적인 티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25일 케이블채널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측은 붉은 빛깔의 몽환적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령(유인영 분)의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TV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 유인영은 붉은색 커튼 뒤에 가려진 매혹적인 실루엣으로 시작부터 강렬하게 등장, 입술까지 붉게 물들인 고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연을 담은 듯 애절하면서도 촉촉히 젖은 눈빛 뒤에 숨겨진 독기를 품은 듯한 유인영의 반전 눈빛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특히 "저하를 사랑한 죄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손에 든 은장도를 꽉 쥐는 유인영의 모습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와의 처절한 관계를 예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한편 '삼총사'는 내달 1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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