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 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학문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이 학과는 연예기획사 경영과 콘텐츠비즈니스 경영에 대한 현장 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국내에서 이곳이 유일하다.
특히, 숭실사이버대 엔터비즈니스학과는 2014년 2학기부터 연예기획사 경영에 필요한 K-POP댄스, 보컬, 연기 등에 대한 강의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라와 함께 서울시 중구청에서 제공해주는 서울외곽의 문화교육시설을 활용, 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되며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있는 학생을 위해서는 현장을 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비즈니스학과 학과장 이정재 교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경영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적인 보컬, 댄스, 연기를 배움으로써 기획사를 경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실질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학과는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창업경영, 연예기획 및 제작, 연예홍보 및 마케팅, 아티스트인큐베이팅, 매니지먼트론, K-POP댄스, 보컬, 연기, 연예생활법률 및 리스크메니지먼트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 학과에는 가수, 연기자, 매니저, 연예기획사 대표, 임원진, IT회사 대표, 쇼핑호스트, 과학고카이스트를 졸업한 학생 등 다양한 분야 출신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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