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포스터 촬영부터 화기애애..'웃음꽃 만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5 08: 51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KBS 별관의 한 세트장에서 이루어진 포스터 촬영에는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 김용건, 나영희, 윤박, 손담비, 김일우, 견미리,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양희경, 김정민, 김정난 등 전 출연진이 총출동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이른 아침부터 촬영을 위해 도착한 배우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촬영을 준비해 현장의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실감할 수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자 각자의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은 쉴새 없이 다양한 자세와 표정들을 선보이며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저마다 다른 개성을 보여줄 가족들은 벌써부터 각자 자기 식구들을 챙기며 돈독한 가족애와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출연진들의 열의와 멋진 호흡으로 드라마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포스터가 완성될 것 같다”고 기대를 표하며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더욱 본 드라마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8월 16일 첫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삼화네트웍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