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시청률 1.3%…상승세 주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5 10: 33

프로듀서 4팀의 화려한 공연을 앞세운 Mnet '쇼미더머니3'가 1%대 초중반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는 평균 시청률 1.3%,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층인 남녀 15~34세에서는 시청률 1.3%, 최고 1.5%로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유료플랫폼 기준, Mnet+KM 채널 합산)
다만, 이는 그간 방송된 '쇼미더머니3'가 1회 0.4%, 2회 1.2%, 3회 1.4%를 기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시청률이 0.1%포인트 하락하며 주춤한 결과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합격자 23명이 프로듀서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선택에 따라 정원에 포함되지 못한 참가자들이 탈락 위기에 놓여 긴장감을 전했다.
최종적으로 타블로-마스타우 팀에는 올티 비아이 육지담 스내키챈, 스윙스-산이 팀은 성장군 바스코 씨잼 부현섭, 도끼-더 콰이엇 팀에는 바비 차메인 박평안 토이, 양동근은 아이언 기리보이 정상수 한상엽이 합류했다.
각 프로듀서 팀 별로 래퍼 지원자 4명씩이 합류해 팀의 윤곽이 드러난 '쇼미더머니3'는 다음 방송에서 최종 본선무대에 진출할 래퍼 지원자들이 공개된다. 다음 방송에서는 각 프로듀서 팀들의 개성 강한 프로듀싱 과정이 그려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
한편, 래퍼서바이벌 '쇼미더머니3'는 매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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