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7인의 식객', 종영 검토 중..확정 無"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5 11: 04

MBC 측이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의 종영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MBC 예능본부의 고위관계자는 25일 OSEN에 "'7인의 식객' 종영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확정되기까지 2주 정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예능본부의 관계자는 "'7인의 식객'의 방송이 4~5주 남아있다"며 "종영 여부에 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7인의 식객'은 지난달 프랑스 녹화를 끝으로 추가 촬영이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이번주부터 프랑스 편 방송이 시작된다. 통상적으로 한 국가가 4-5회씩 방송되는 것으로 미뤄보아, 종영이 확정된다면 오는 8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인의 식객' 후속으로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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