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여객기 추락, 승객 110명-승무원 6명 탑승... 한국인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7.25 11: 41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 기상 악화 속에서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했다.
알제리항공 AH5017편 여객기는 이날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인 오전 1시55분(GMT) 교신이 두절된 뒤 추락했다고 알제리 항공당국이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추락 지점이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탑승객의 생존 여부 역시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 여객기에는 최소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알제리 여객기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제리 여객기 추락, 무서운 세상" "알제리 여객기 추락, 비행기 추락이 왜 이렇게 많나" "알제리 여객기 추락,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