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이마에 피멍, 치료 후 촬영장 복귀..이상無"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5 12: 00

영화 '사도'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배우 유아인 측이 "머리에 피멍이 든 정도다. 경미한 부상이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부상이라 표현하기 어려운 정도로 경미한 부상이었다. 이마를 치는 장면에서 몰입한 나머지 안전장치를 벗어나 돌이 머리를 부딪혔고 이마에 피멍이 나고 조금 부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에 지장은 전혀 없다. 치료를 받고 바로 복귀했으며 지금도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배우 송강호, 문근영 등과 함께 전북 남원에서 '사도'를 촬영 중이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운명을 그린 작품.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