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영화박물관,'과거 영화 기자재들이 한자리에'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7.25 13: 43

25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신영 영화박물관 무비스타' 리뉴얼 오픈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리뉴얼 오픈 개관식은 3년간의 기획기간을 거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하 1층부터 지상2층까지 총 3층으로 구성하고 카메라를 형상화 한 재미있는 돔 형 디자인의 건축물이 입구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영 영화박물관 무비스타'의 재탄생을 알리는 자리이다.
특히 내부에는 무비 시티, 무비 갤러리, 무비 라운지라는 3가지 테마로 각 층을 구성하여 영화의 모든 것을 만나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며, 4D, 7D 모션 서클 입체 영상관, 특수효과 체험 공간 및 카페와 레스토랑을 겸비하는 등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신영 영화박물관 무비스타' 리뉴얼 오픈 개관식에는 배우 오지호, 이동건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신영균 회장, 안성기 이사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신영 영화박물관 무비스타'는 오는 8월 1일 정식개장 할 예정이다.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