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두근두근' 이문재 "장효인과 사귈 생각 없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5 13: 59

개그맨 이문재가 개그우먼 장효인에 대해 "사귈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문재는 25일 오후 개그우먼 김지민과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나선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했다.
이날 이문재는 "연관검색어에 장효인에 관한 게 많은데 실제로 사귈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단호하게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은 "사실 이문재와 장효인은 코너에서 보는 것처럼 달달하지 않다. 장효인이 선배기도 하고, 성격도 있어서"라고 폭로했다. 이문재는 "그래도 효인 선배가 잘해줘서 코너는 재밌게 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넘겼다.
또 이문재는 "여긴 정말 무서운 곳이다. 여기만 오면 작아진다. 게다가 '개콘'에서 제일 기센 여자들 김지민, 김민경, 허안나가 다 있어서 무슨 말을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문재와 장효인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두근두근' 코너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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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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