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케이윌·헨리, 드디어 일병 진급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5 16: 43

배우 박건형, 가수 케이윌, 헨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일병으로 진급한다.
박건형, 케이윌, 헨리는 최근 진행된 '진짜 사나이' 녹화에서 신병에서 일병으로 진급, 특공대에 전입해 지옥의 유격훈련을 받았다.
특히 일병이 된 헨리는 아직 진급하지 못한 후임인 이병 천정명에게 “막 시켜도 됩니까?”라고 귀여운 도발(?)을 하는가 하면, 유격훈련을 받으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병으로 진급했다는 기쁨에 입소하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헨리의 기쁨은 생활관으로도 이어졌다. 바로 입대 후 첫 후임을 받게 된 것. 헨리는 생활관의 막내이자 특공대에 전입 온지 한 달밖에 안된 이병을 마치 친동생처럼 챙기며, 후임 앞에서만은 어설픈 이병 헨리가 아닌 '일병 헨리'로서 후임을 챙기는 선임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케이윌, 헨리, 천정명은 입대 후 처음으로 유격의 고통을 맛보게 됐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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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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