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결장’ 아우크스부르크, 극적인 2-1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7.26 08: 10

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가 빠진 아우크스부르크가 연습경기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들링겐 게르트 뮐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프랑스리그 스타드 렌과의 연습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400만 유로(약 55억 원)를 주고 아인트호벤에서 데려온 슬로베이나출신 팀 마타브즈가 후반 44분 결승골을 넣어 승리할 수 있었다.
독일 언론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구단이 월드컵에 참여했던 선수들은 경기서 제외했다고 한다. 홍정호는 현재 발부상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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