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가수 손승연과 배우 남보라가 4살 나이 차를 무색하게 만드는 친분인증 사진을 깜짝 공개, 연예계 숨겨진 반전 인맥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승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남보라와 함께 참석했을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손승연은 사진에 대해 “무더워지니 생각나는 어느 여름날! 보라 언니와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남보라는 “이 때 재미있었지? 내년에 또 가자”며 공감했다.

특히 남보라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손승연의 앨범 발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보라는 “이번 앨범 발매도 축하해요. 대박 나라~ 노래 천재”라고 덧붙였다.
올해 1993년생인 손승연과 1989년생인 남보라는 4살 차로, 나이 터울이 있지만 평소 친자매 같은 우정을 키워온 연예계 단짝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눌 만큼 절친한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30일 새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를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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