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효린곡 좋지만 상업적이지 않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6 09: 22

씨스타 다솜이 효린의 곡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신곡 '터치 마이 바디'를 선보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효린은 "곡작업을 시작했다. R&B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곡이 좀 된다. 그런데 회사에서 다 거절당했다. 너무 대중적이지 못한 노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이 곡은 너밖에 부를 수 없어'라고 했다. 알앤비도 굉장한 알앤비였다"라고 효린의 곡을 설명했다. 
특히 다솜은 "회사는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돌아간다. 효린 언니의 곡은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이유로 앨범에 실리지 않는 거다. 언니의 곡은 정말 좋다. 모든 장르가 한 곡에 다 들어가 있다. 그런데 상업적이지 않고 예술적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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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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