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일주는 26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호텔킹'을 시청해주시고 진정한에게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6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이 내린다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들을 얻었다. 매일같이 밤을 새는 촬영 일정 속에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즐겁게 일했던 시간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일주는 '호텔킹'에서 진정한 역으로 분해 극 중 성실하고 철두철미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윤다정(예원 분)에게 만큼은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는 다정과 아옹다옹 ‘앙숙 케미’로 달콤한 러브라인을 만들어 극의 신선함과 생동감을 불어 넣기도 했다.
한편, '호텔킹'은 오는 27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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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