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극과 극 여름 휴가 떠났다..특급 해프닝 '기대'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6 10: 31

기차를 타고 망상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멤버들이 ‘특급 해프닝’을 겪을 예정이라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1박2일'은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눠 ‘극과 극’ 피서를 경험했다.
제작진은 청량리 역에서 오프닝을 하게 된 멤버들에게 “이번 여행은 피서를 떠난다”며 두 팀으로 나눠 ‘용돈 지급 게임’을 벌이게 했다. 나름대로 순탄한 상황에 차태현은 “우리가 맨날 속아 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지만, 용돈을 순순히 지급하는 제작진의 모습에 곧바로 의심을 거두고 기차에 올라탔다.

이후 공개된 사진처럼 기차를 타고 망상해수욕장으로 향하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준 멤버들. “나는 누가 올 거라 믿어~”라는 간절한 김종민의 바람처럼 세워진 역에서 특급게스트가 이들을 찾았고, 마치 복불복 같은 ‘극과 극’ 게스트에 멤버들은 웃음과 감탄을 마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기차에 내려 망상해수욕장에 당도했을 때에도, 뜨거운 햇살아래 시원한 바다에 몸을 맡기는 게임이 벌어졌는데 게임의 승패에 따라 또 다시 ‘극과 극’ 상황에 직면하게 돼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피서지에서 생길 법한 ‘특급 해프닝’들이 연속으로 이어지자 김준호는 “나는 빨리 이 상황이 끝났으면 좋겠어”라며 울음 섞인 한숨을 토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 역시 특급게스트를 본 뒤 “나는 지금 (김)종국이 본 것 같아”라며 감탄을 마지않아,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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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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