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26 12: 59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득녀 소식을 알렸다.
장범준 측 한 지인은 26일 오후 OSEN에 “송지수가 오늘 오전 11시경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지난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2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앞서 장범준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송지수에게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했다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로 Mnet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첫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장범준은 올해 중 컴백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송지수는 지난 2012년 가수 셰인의 미니앨범 '셰인스 월드(Shayne’s World)' 타이틀곡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후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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