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맥과이어 코치님 덕분이에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7.26 14: 54

LA 다저스가 지구 최대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완파하며 기분 좋게 3연전을 시작했다. 진기록과 함께 했기에 의미는 더 컸다. 잭 그레인키(31)와 야시엘 푸이그(24)가 그 주인공이었다.
LA 다저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그레인키의 호투와 푸이그를 비롯한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8-1으로 이겼다. 2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하며 역전을 코앞에 뒀다.
승리를 거둔 다저스 푸이그가 맥과이어 코치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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