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개봉 5일만에 200만 돌파..'트랜스포머'보다 하루 빨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7.26 17: 05

영화 '군도'가  26일 오후 4시 기준, 누적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흥행 영화 중 가장 빠른 상승세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는 개봉 5일째인 이날 오후 4시 누적 2,004,715명을 기록했다.
이는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보다 약 하루가 빠른 성적이다. 또 개봉 만 4일째(116시간) 759,5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2,115,762명의 관객을 모았던 '도둑들'보다 빠른 속도다.

'군도'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수립함은 물론, 2014년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기도 하다.
또 이날 오후 4시 기준 53.9%의 예매율로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 첫 주말 서울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한 무대인사를 돌며, 열렬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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