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진격의 담율, 울타리를 탈출하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6 17: 08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 '진격의 울타리 탈출기'를 선보였다.
  
담율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외할머니, 김정민의 철저한 안전제일주의의 주인공이 됐다. 거실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안전모를 쓴 채 활동 영역을 제한당한 것.

이에 담율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끊임없이 울타리를 벗어나려 애쓰며 외할머니와 대결을 벌였다.
'진격의 담율'은 탈출 시도를 했으나 외할머니에 의해 다시 울타리 안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다시 한 번의 탈출이 이어졌다. 그러나 채 한 발짝을 디디기 전에 이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이 때 김정민이 사고방지용 테이프를 사들고 등장했다. 이에 외할머니는 김정민과 동조하며 담율의 안전을 걱정했다. 이 모습을 본 타미 루미코는 "전생이 있으면 둘이 엄마랑 아들이다. 똑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다양한 스타 가족의 일상을 통해 재미와 함께 공감을 선사하는 육아 예능프로그램.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강레오-박선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부부 가족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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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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