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궁진커플 vs 쫑아커플, 혼수장만 대결…'치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6 17: 54

남궁민-홍진영 '궁진커플'과 홍종현-유라 '쫑아커플'이 혼수장만을 놓고 격돌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는 야외 수영장에서 신혼집 살림 장만을 내기에 건 커플 대결을 펼쳤다.
미션카드를 받고 한자리에 모인 두 가상부부는 개그맨 황제성의 진행하에 본격적인 대결에 뛰어들었다. 이는 '우결' 속 가장 나이많은 커플(둘이 합쳐 67)과 가장 어린 커플(둘이 합쳐 49)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신혼집' '안마의자' 등 현실적인 혼수에 강한 열망을 느껴 승부욕을 내비쳤다. 상대팀 홍종현-유라 역시 신혼집을 "포기 못한다"는 말로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남궁민-홍진영 '궁진 커플'은 첫 번째 경기 '허벅지 근력 대결'과 두 번째 경기인 '내 사랑을 받아줘' 물풍선 던지고 받기에서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2연승을 거두며 갈망했던 안마의자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함께 첫 부부 등산에 나선 우영&세영, 혼수 장만 커플 게임을 펼치는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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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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