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남궁민, 안마의자 획득…홍진영 '내조' 빛났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26 18: 19

남궁민-홍진영 '궁진커플'이 안마의자 혼수에 욕심을 활활 불태웠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는 신혼집 살림 장만을 내기에 건 남궁민-홍진영 커플 vs 홍종현-유라 커플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남궁민은 평소 갖길 희망했던 안마의자가 대결 경품으로 등장하자 불타는 승부욕을 내비치며, 경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두 사람의 뜨거운 승부욕은 수영장 물풍선 던지고 받기 게임에서 18세 차이가 나는 홍종현-유라 커플에게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고, 안마의자를 획득했다.

경기 후 홍진영은 인터뷰를 통해 "물 무서워 하는 거 시죠? 남편이 원하니깐 남편을 위해 눈 질끈 감고 '파이팅' 했다"고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모습을 내비쳤다.
안마의자를 얻게 된 남궁민은 "로망이었다. 거기에 앉아서 하루를 보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로 기쁨을 표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함께 첫 부부 등산에 나선 우영&세영, 혼수 장만 커플 게임을 펼치는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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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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