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기타리스트 김도균 특별 등장 '놀라운 연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26 19: 05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등장했다.
김도균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해운대 할재범' 김대완의 무대를 돕기 위해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대완의 무대을 놀라운 기타 연주로 더욱 빛냈다. 그의 연주 실력에 MC 강호동을 비롯한 패널들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출연했다. 김대완이 1승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리를 들어봤는데 저음 박완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대완을 칭찬했다.
또 김대완은 김도균과 호흡을 맞춘 느낌을 묻는 강호동에게 "그냥 꿈꾸는 것 같다. 덕분에 꿈 같은 무대를 할 수 있었다.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해운대 할재범' 김대완의 '키워주세요' 2승 도전기와 연변 최초의 팝핀 댄서 이해림의 1승 도전기, 주부 14단 박현정의 천연제습 노하우, 저글링 부부 밥-트리쉬의 저글링 쇼, 미소코리아 출신 요가 선생님 송다은의 운동법, SNS를 사로잡은 차수경의 7단 고음 등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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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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