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방콕' 몸개그 폭발, 물색소폰+발마사지 '빵 터졌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6 19: 14

태국 방콕이 아니면 어떠하리. 멤버들의 몸개그는 태국 현지 촬영보다 훨씬 즐거운 방소을 만들었다. 작은 풀장 하나로도 즐겁게 노는 '무한도전' 멤버들 특유의 몸개그가 어김없이 발휘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태국 마사지의 고통을 견딘 후 '워터파크'에 가게 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이 준비한 워터파크는 다름 아닌 옥상에 놓인 작은 풀장이었다. 유재석은 물 호스로  색소폰 연주를 하며 웃음을 줬다. 

코미디의 절정은 멤버들이 함께 벌인 발마사지(?) 게임. 각자 상대편을 풀장 밖으로 밀어내는 형식의 게임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얼굴에 발을 대고, 19금 장면을 연출하는 등 특유의 몸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하루만에 '방콕' 여행을 즐기는 벼락치기 휴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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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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