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박원순 시장, 광희에 "제국의 아들?"..굴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6 20: 57

박원순 서울 시장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에게 굴욕을 줬다.
박원순 시장은 26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김구라, 광희, 데프콘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세 MC는 박원순 시장이 등장하자 90도로 인사하면서 깎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박원순 시장에게 멤버들을 아느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박원순 시장은 "그래도 미리 공부를 했다"고 말하면서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박원순 시장은 광희에게 "제국의 아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로,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데프콘,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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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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