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김지민 "'쉰밀회', 신보라 대신 들어가 걱정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26 22: 10

개그우먼 김지민이 '쉰밀회' 코너에 대해 "신보라 대신이라 걱정했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지민은 '쉰밀회' 코너에 대해 "원래 신보라 씨가 기획한 코너인데 갑자기 드라마를 들어가면서 내가 대신 하게 됐다"라며 "내가 신보라 씨 역량만큼 해내지 못할까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개그맨 김대희, 유민상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쉰밀회' 코너를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김지민은 "김준호 씨가 소속사 대표인데, '쉰밀회' 첫 방송을 보고 코디에게 메이크업을 왜 저렇게 했느냐고 했다더라. 정말 화났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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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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