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주연, 안하무인 여배우로 등장..이다해와 '신경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26 23: 16

애프터스쿨 주연이 여배우로 '호텔킹'에 등장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애쉬번 장준호)에서는 안하무인의 톱스타 채원(주연 분)이 등장해 호텔을 한바탕 뒤집어 놓았다.
채원은 거만한 성격으로 자신의 결혼식을 치를 장소를 고르기 위해 호텔 씨엘을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레드 카펫을 깔아달라며 진상을 부리는 그의 모습은 마치 맨 처음 아모네가 호텔을 찾았을 때와 비슷해 호텔 식구들의 웃음을 샀다.

실제 아모네와 만난 채원은 신경전을 벌였다. 아모네는 채원의 진상에도 자신의 본래 성격을 드러내지 않았고, 직원들은 투덜대는 그에게 "회장님만은 그러시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아모네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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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방송화면 캡처
그 분 차재완 총지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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