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tvN 'SNL코리아' 방청객과 즉석만남 시간을 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선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3인 옹달샘은 '피플 업데이트'에서 캠핑 형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을 향한 방청객들의 호감도 조사 중,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스무살 방청객을 무대로 올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달콤한 BGM이 깔리고 장동민은 "어디 살아?"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또 '성형을 하고 싶다'는 여성 방청객에게 "그렇게 하면 6개월 뒤 강유미 얼굴이 된다"고 응수했다.
이어 "우리 16살차다. 만나면 어머니랑 말을 놓겠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라면 먹을래?"라며 자신이 끓인 라면을 건넸고, 여성 방청객은 이를 받아 먹으며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지난 3월 1일 다섯번째 시즌을 시작한 'SNL코리아'는 박성웅, 박지윤, 정준하, 정성화, DJ DOC, 주병진, 조성모, 신해철, 문희준 등이 크루로 나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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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