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매혹 뒤태 공개 "7월 달력 정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26 23: 45

개그맨 김준호가 뒤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개코 김기리 김숙 김영희 김지민 천이슬 등이 강진에서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 김영희 개코는 논에서 피를 뽑는 일을 했다. 특히 흰 바지를 입은 김준호는 매혹적인 뒤태를 뽐냈다.

이에 정태호는 "준호형, 엉덩이 예쁘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7월 달력 정도는 되지 않냐"고 말하며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장난을 멈추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김영희는 논에서 우렁이를 발견해 "이거 해 먹자"고 말했는데, 이는 우렁이 농법으로 짓는 농사법 때문에 일부러 풀어놓았던 것으로 김영희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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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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