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파이터' 송효경, 日 선수 상대 로드FC 첫 승리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27 00: 15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이 화제로 떠올랐다.
8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32)이 로드FC 첫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26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6'에 참가한 송효경은 5전4승1무의 하즈키를 상대로 로드FC 첫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송효경은 "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준다. 꼭 이겨서 트로피를 달라고 했다"며 "이번 경기는 꼭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송효경 로드FC 첫 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효경, 대단하다" "송효경, 응원합니다" "송효경, 그 동안 많이 힘들었겠다" "송효경, 아들한테 자랑스럽겠다" "송효경,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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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효경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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