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은 김주혁도 '썸'타게 만든다..'애교+하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27 08: 23

‘1박 2일’ 김주혁이 손에 하트 빵을 들고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됐다. 여행을 떠나는 기차 안에서 누군가와 '썸'을 탔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김주혁이 하트 모양으로 잼이 발린 식빵을 들고 웃음 짓고 있는 사진으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멤버들은 청량리 역에서 만나 기차를 타고 망상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나게 됐다. 사진 속 김주혁은 기차 안에서  하트 모양으로 잼이 발린 식빵을 두 손으로 들고 있다. 김주혁의 의기양양하고 기뻐하는 맑은 웃음과 함께 언뜻 보이는 김종민의 부러움이 담긴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피서지로 떠나는 기차 안에서 벌어진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누군가가 하트모양으로 잼을 발라준 빵을 건네 받은 김주혁이 이를 건네 받고 설레하는 모습이 담긴 것.
김주혁에게 하트 빵을 건네며 그의 설렘지수를 높인 이는 누구일지, 피서지로 향한 멤버들의 들뜬 기대에 부응하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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