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김민정 "멘토? 자연 속에서 치유 받는다"

배우 김민정이 자신의멘토가 자연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김민정이 '채모 듬뿍 깐쇼새우'를 야식으로 만들어 이영자와 임지호에게 선물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가 "멘토가 누구냐"고 묻자 김민정은 "산, 자연, 땅, 하늘 등 자연에서 치유를 받는다"고 전했다.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에 이영자는 놀라했고 김민정은 "아무래도 일을 오래했고 몸에 베어있는 틀도 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만들어진 내가 있는 것 같고 그런 걸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한살 한살 먹을수록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자연스럽게 나답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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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식사하셨어요' 화면 캡처